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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지금 제대로 굴리고 있나요? TDF·IRP·연금저축 총정리 가이드카테고리 없음 2025. 4. 10. 19:00반응형
퇴직연금, 지금 제대로 굴리고 있나요?
TDF·IRP·연금저축 총정리 가이드
서론: "퇴직연금, 그냥 맡겨두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퇴직연금,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는 거라 여겼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지금은 선택에 따라 수천만 원의 차이가 생기는 시대.
“DC형으로 바꾸면 얼마나 쌓일까?”, “IRP랑 연금저축은 어떻게 구분하지?”, “TDF는 뭔데 다들 추천하지?”
이런 고민들, 바로 당신이 지금 짚고 가야 할 퇴직연금의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직장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토대로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총정리해드립니다.
1. DC형 vs DB형, 전환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 월급 380만 원 기준, DC형 납입액은 약 31.6만 원/월
구분 DC형 DB형 운용 주체 본인 회사 수익률 반영 O (직접 영향) X (기준금리 중심) 퇴직금 변동성 있음 없음 (확정급여) 운용 전략 TDF, ETF, 예금 등 회사가 일괄 운용 - 상반기 전환이 유리: 더 많은 월 수령 → 더 많은 운용 기회
- 전환해도 기존 퇴직금은 DB 기준으로 확정, 새로운 돈만 DC로 적립
2. IRP와 연금저축, 함께 써야 진짜 절세
항목 연금저축 IRP 세액공제 한도 4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최대 700만 원 유동성 일부 해지 가능 원칙상 중도 인출 불가 퇴직금 수령 기능 없음 있음 운용 상품 펀드, 예금 펀드, ETF, 예금 등 다양 💡 전략 포인트
- 연금저축 300 + IRP 400 = 세액공제 극대화
- IRP는 퇴직연금과 합쳐서 통합 관리 가능
3. TDF란? '투자도 해주는 자동 운용 펀드'
**TDF (Target Date Fund)**는 은퇴 예정 연도(예: 2045)에 맞춰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입니다.
- 30대라면 TDF 2045, 40대는 2040
- 초기에 주식 비중 높게 → 은퇴 가까워지면 채권 중심
대표 상품
- 미래에셋 TDF2045: 공격형 + 글로벌 분산
- 삼성 한국형 TDF2045: 안정형 + 저보수
4. IRP 계좌에 환급금이 들어온다고요?
X! 세액공제 환급금은 IRP 계좌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 연말정산 환급금은 본인 급여 통장으로 입금
- IRP에 재입금하면 다음 해 공제 대상 + 복리 효과 증가
- 세액공제 받았다면 55세 전 인출 시 추징 주의
5. 예금형 vs ETF vs 리츠 vs 머니마켓, 어떤 걸 고를까?
자산유형 기대수익률 리스크 특징 예금형 2~3% 매우 낮음 원리금보장, 안전성 최고 TDF 4~6% 중간 자동 자산 배분, 편리성 ETF 6~10% 높음 직접 운용, 변동성 큼 리츠/인프라펀드 4~6% 중간 배당 기반 인컴형 자산 머니마켓펀드 2.5~3% 낮음 채권+현금성 대기 자산 포트폴리오 예시
- TDF 60% + 리츠펀드 20% + MMF 20%
- ETF 운용 시 안정자산 30% 이상 필수
결론: '회사 퇴직금'을 '내 연금 자산'으로 바꾸는 전략
- DC형 전환은 내가 연금 CEO가 되는 순간
- IRP로 세액공제 + 퇴직연금 통합 = 장기 복리 + 절세
- TDF로 관리, ETF로 수익, MMF로 안정성 확보
이제는 맡기기보다 운용하고 관리하는 시대입니다.
지금, 당신의 퇴직연금 전략을 다시 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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